설 앞두고 안동시 농·축·수산물 판매고 ↑..할인 혜택 풍성
경북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설 명절 전후 30일간 농·수산물, 농수산가공품에 한해 20만 원까지 선물할 수 있어 지역 농·축·수산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10만 원은 세액공제로, 3만 원은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시는 현재 안동한우 등 28개의 답례품을 선정해 증정 중이다. 전통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