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적 기업, 저출산 해결 시발점…기업도 수혜자” [저출생, 기업의 시간①]
편집자주 한국 ‘소멸론’까지 불러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가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위기 극복에 선발주자로 나선 정부의 노력이 한계를 보이면서 이제는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업이 나서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중심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정부가 기존에 해왔던 비용 완화 정책들, 그 핵심 중 하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다. 또 다른 측면은 가족 가치와 인식에 대한 변화다. 이 부분들이 이뤄...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