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빛 물든 호수의 밤’ 송파 루미나리에 축제 개막
- 송파구, 석촌호수서 25일부터 루미나리에 축제 - ‘꿈, 우주, 그리고 사랑’ 주제로 내년 2월까지 개최 송파구가 석촌호수 일대에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개최했다. 축제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25일 저녁 송파구청 인근 석촌호수 동호 입구 화려한 빛으로 가득찬 대형 루미나리에 터널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루미나리에는 전구를 이용해 건축물을 만들거나 조형물을 꾸미는 빛 축제다. 2022년부터 구가 시작한 이 축제는 지난해에는 개막 주말에만 24만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끈 송파구의 ...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