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부처 개각…후보자들 “책임감” 한 목소리
대통령실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각 후보자는 책임감에 대해 말하고 성실한 국회 청문 절차를 약속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기재부) 장관 후보자는 4일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재부 장관에 지명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국회 청문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독립과 호국, 민주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다. 저에게 국가보훈부 직책을 맡겨준 것은 모든 국민이 존경하고 빛나게 해 대민을 따라가라는 메시지로 생...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