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광복절 앞둔 특별사면은 ‘민생’에 방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은 민생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6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오는 8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복권 후보자를 가릴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사면심사위에서 상신한 특사 후보자 명단을 오는 13일 예정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복절 특사가 그대로 진행되면 취임 후 다섯 번째 특사가 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특...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