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란봉투법·25만원지원법 거부하면 21번째 거부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민생 회복 지원금 등이 상정되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도 거부하면 20, 21번째 거부권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 입법권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로 삼권분립, 헌법정신을 완전 저버리는 것이다. 계속되는 거부권 행사는 더 이상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윤 정부와 여당이 하는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