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세월호 참사 당일 미용사 아침 출입 기록 없어”
청와대는 7일 세월호 참사 당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관저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 머리 손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미용사가 아침에 출입한 기록은 없다”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용사는 시간제 계약직 직원으로 출입증을 찍고 들어간다. 출입한 것은 어제 드린 자료 그대로다”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전날 배포한 참고자료에서도 “청와대는 대통령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위해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2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16일 출입기록에 따르면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