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사고 영화 보고..."대통령 주말외출, 교통통제 불편"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주말 빵을 사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주말 나들이 행보를 보이면서 시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잦은 나들이에 교통통제 등이 잇따르면서 시민 불편에 대한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 한성대 사거리를 지났다. 이곳은 주말에도 상습 정체구간이지만 교통이 통제돼 거리는 텅 빈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이 일었다. “빵 사는 것도 뉴스거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작성자는 “...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