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동맹, 역할·무대 확대”…의회 연설 종료
윤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를 짚고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미국 정계에 제시했다. 윤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 시각) 워싱턴DC에 있는 미 의회에서 영어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28일 0시에 합동 연설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약 6분 정도 늦게 자리에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상·하원 의원들과 악수하며 단상에 올라갔고 연설은 우리 시각으로 약 0시 10분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대본을 보지 않고 의원들의 눈을 마주치며 영어로 연설하기 시작했다. 그는 “저는 지금 ‘...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