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정연설, 추경 협조 요청…“연금-노동-교육개혁 미룰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추경 예산안 사용과 협치 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지난 10일 취임식 이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국회를 다시 찾게됐다”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은 매우 어렵다”며 “탈냉전 이후 30여 년간 지속한 국제 정치와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고 호소했...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