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미제출 70%”… ‘정호영 성토장’ 된 보건복지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정 후보자와 관계 부처가 자료 제출에 성실히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에서도 자료제출에 적극 응해야 한다는 쓴소리가 나왔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 요청을 65건 정도 했는데, 미제출 자료가 44건이다. 약 70%를 미제출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이런 후보자는 없었다. 정 후보자가 언론을 통해 떳떳하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는데, 의문...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