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6명 압축… 최문순·양승조 탈락
김찬홍 기자 =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 등 6명이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했다. 양승조·최문순 후보는 탈락했다. 6명으로 압축된 예비후보들은 12일부터 8주 동안 치열한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민주당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사흘간 진행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리당원 1200명(50%)와 일반국민 1200명(50%)의 여론조사가 합산 반영된 결과다.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간 발표된 여론조...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