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1차 대전표 8인 확정…‘탄핵 공방’ 가능성↑
국민의힘이 11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을 컷오프하고 1차 대진표를 발표했다. 남은 8명의 후보는 오는 29일까지 토론회 등을 거쳐 ‘빅4’로 압축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4인 압축 전까지 찬탄·반탄(탄핵 찬성, 반대)의 싸움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막을 올리는 날이다.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결단을 내린 후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관위는 엄정한 중립과 철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