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광복절 불참’ 지적한 한동훈·추경호…‘김경수 복권’엔 의견 엇갈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치권의 정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퇴색시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문제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한 대표는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4선 중진 오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독립기념관장) 인사에 대해 여러 찬반이 있고 의견을 낼 수 있다”며 “다만 그것 때문에 우리나라의 큰 경축일인 광복절 경축식을 보이콧 하는 것은 공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도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lsq...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