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총선준비’ 돌입…與 혁신위에 野 원대 간담회 견제
국민의힘이 혁신위를 완성해 체제를 정비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 원내대표를 만나 당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했다. 일각에서는 혁신위가 관심을 받자 민주당이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은 26일 혁신위원 12명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선은 여성과 젊은 세대에 키워드를 맞췄다. 전체 혁신위원 중 현직은 1명이고 여성은 7명으로 인선에 대폭 변화를 줬다. 다만 인지도와 중량감이 떨어지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혁신위원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광진구을 당...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