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에 與 민심 악재…“참사 정쟁 멈춰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여야가 격돌했다. 일각에서는 거부권 사용이 국민의힘 총선 민심에 악영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여야가 치안 문제로 발생한 이태원참사를 총선용 정쟁에 사용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1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가가 국민의 주권을 부정했다고 질타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이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