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별법, 총선 시한폭탄 ‘짹깍짹깍’…정치권 ‘시간싸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기준으로 야권과 정부·여당의 시간싸움이 시작됐다. 야 4당이 이태원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이태원 참사 패스트트랙은 지난 6월에 지정돼 시간이 촉박하다. 30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패스트트랙은 상임위 심의 180일,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 90일, 본회의 부의 60일을 거쳐 최장기간 330일이 소요된다. 내년 총선은 4월 10일로 330일보다 짧다. 야권은 지난 29일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서 이태원 특별법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