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자 불자회’ 창립 첫 석가탄신일…“갈등 해소”
국회에 최초로 설립된 ‘기자 불자회’(불자회)가 첫 석가탄신일을 맞았다. 초대 회장과 운영진이 역임한 후 맞는 첫 불교행사인 만큼 ‘상생’과 ‘자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9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기자 불자회’는 국회출입 기자들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이 함께한 불교 신자의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첫 석가탄신일에 남다른 소회를 남겼다. 최근 정치·사회적 갈등을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불자회는 지난 10일 설립됐다. 이 자리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