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시한폭탄’ 행안위…쟁점은 ‘시행령’
국회 원구성이 완료됐지만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 문제로 여야 갈등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시행령이 상위 개념인 법안과 배치된다는 지적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경찰 관계자들의 반발이 극심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검수완박’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행안위에 배치하면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2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법률은 헌법 다음에 효력을 가지는 규정으로 정부와 국회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