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출’ 의혹 수성새마을금고, 전체 사업자대출 260억 ‘전수 조사’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불법 대출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결과 위법 사실을 발견하고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여기에 중앙회는 수성새마을금고가 취급한 비슷한 패턴의 개인사업자 대출 260억원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업무지도에 따라 불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양 후보의 사업자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다. 새마을금고 규정에 따르면 대출금 상환 기한은 10일 이상...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