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가구 느는데…주거불안 갈수록 커져”
청년 1인 가구 비중은 커지는데 정책은 여전히 다인가구에 집중돼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인 가구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제1의 가구형태로 자리매김했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75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한다. 1인 가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지만 정책 실효성에 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전문가는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태를 지적했다. 희망제작소 연구위원은 “1인 가구 정책은 기본 주거 정책에 1인 가구를 채워가는 방식이라 주거결...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