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방지 대책 내놓은 하림…먹거리 위생 우려는
최근 하림 생닭에서 벌레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림 측이 위생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2일 쿠키뉴스에 “전 공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재발 방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사육농장에서부터 문제가 된 것”이라며 “사육농장이 동물복지 농장이다 보니 살충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장은 닭이 잘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데 깔집...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