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리딩방 등 불법 투자자문 수사의뢰…연말까지 점검”
금융감독원이 유사투자자문업자 등 단속을 통해 불법영업 및 투자사기, 증권 불공정 거래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민원·제보 분석을 통해 피해자가 많고 불법행위가 광범위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투자자문업자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주식카페·SNS·유튜브 등에서 테마주·급등주 등 검색어 중심으로 공개 채팅방에 참여해 밀착 감시 중이다. 또한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원 및 제보를 처리하고 분석해 불법 영업행위 단서를 확보하는 한편 지난 8월부터 소비...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