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머신 가격차 최대 1.8배…품질·성능도 제각각”
시중에서 판매되는 캡슐 커피머신의 가격이 제품별로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비싼 캡슐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모델명 D30)로 17만9000원이었다. 반면 가장 저렴한 제품은 9만9800원에 판매되는 샤오미 SCISHARE(모델명 S1201)로 두 제품의 판매 가격 차이는 1.8배였다. 제품 간 카페인 함량은 최대 2.5배(36.6∼93㎎) 차이가 났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을 때 1잔당 카페인은 맥널티의 콜롬...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