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이어간 카드사, CEO 연임도 순풍?
국내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가 임박하면서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내 경제의 악재가 겹친 올해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이 대부분인 만큼 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다만 지주산하 카드사들의 경우 지주사 인사가 남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다. 여기에 내년 3월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의 임기가 종...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