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 자금난 해소…다음달 금융규제혁신회의서 논의
금융당국이 다음달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 제도 개선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3일 온투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P2P금융 업계 영업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플펀드·투게더·어니스트펀드·8퍼센트·렌딧·윙크스톤·타이탄 등 주요 P2P 업체 7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2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최근 온투금융이 직면한 상황을 진단...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