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 부활’ 우리투자증권…디지털·IB 강한 종합증권사로 ‘초대형IB' 추진
우리투자증권이 1일 공식 출범하면서 10년 만에 증권업 재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는 디지털과 IB부문에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해 궁극적으로 ‘초대형IB’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3일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간 합병계약을 체...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