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1분기 순이익 2538억원…“손해율 개선 영향”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결과, KB손해보험이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손보는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 253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3965억원이 증가했다. KB손보는 실적 증가 배경으로 대형화재 보상 관련 일회성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 자동차 사고율 감소와 장기보험 손해액 개선세 지속을 꼽았다. 또한 채권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유가파생손익이 증가하며 약 25.7% 증가했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3조 1911억원이 집계됐다. 계약서비스마...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