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금리 낮추고 ‘제한’까지…‘이자장사’ 지적 통했나
최근 연이은 이자장사 지적 논란에 시중은행들이 금리를 낮추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연 5%를 넘는 주담대 금리를 5%로 제한하는 ‘파격’적인 ‘금리 인상기 취약 차주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주담대 금리를 낮추고 있다. 가장 파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한 곳은 신한은행인데, 이번달 초 ‘금리 인상기 취약 차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규 취급 고객에게 각각 최대 0.35%p, 0.30%p 금리 인하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취약계층 지원 부분으...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