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출문턱 높아진다…신한·우리, 주담대·전세대 요건 강화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취급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등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의 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여기에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인 플러스모기지론 중 연립·빌라, 다세대 주택 대상 대출과 TOPS부동산대출 중 주거용 오피스텔 대상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을 중단할 예정이다. MCI·MCG는 주담대와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