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700만원, 전세 36억원..."임대차3법 보호 필요 있나"
조계원 기자 =올해 7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전용면적 264.5㎡)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7월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7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대졸 1년차 근로자 평균연봉(2852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이니...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