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3년, 아파트주인 앉아서 3억 벌었다
김태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3년간 서울에서 아파트를 보유한 집주인들은 평균 3억 이상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에 자금이 넉넉지 못한 서민 또는 사회초년생의 내집 마련은 현정부들어 더 어렵게 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1일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2017년 5월부터 2020년 7월까지 3년간 한국감정원의 서울아파트 평형별 평균 매매시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문대통령 취임월인 2017년 5월 평균 5억9592억원에서 4년차인 2020년 7월 현재 평균 9억2335만원...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