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지역별 대출 규제는…'고양 창릉·부천 대장' 서로 다른 LTV 한도
정부가 3차 신도시 지정을 마무리 하면서 해당 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으로 지정된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을 두고 ‘집값이 5000만원 급등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다만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의 대출 규제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먼저 고양시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1.3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1이상인 지역 가운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