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공기청정시스템 설치…2022년까지 미세먼지 관리 5340억 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총 5340억원을 투자한다. 임대주택 주민공용시설에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설치하고 새로 짓는 신혼희망타운 등에는 미세먼지 감지센서 등 스마트홈 기술을 도입한다.LH는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입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 ▲건설현장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도시설계 단계에서 선제적 저감...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