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왜 사?...MZ들의 ‘슬기로운 공유생활’
# 사회 초년생 김 모씨(26세)는 신차 구매 대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주유비를 비롯해 차량 보험료, 자동차세까지 사회 초년생이 부담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김 씨는 "필요할 때만 차량을 이용을 빌릴 수 있고, 반납 장소가 따로 정해져있어서 주차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앱을 통해서 모든 것이 관리돼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MZ세대들은 차량을 '소유'가 아닌 '공유'로 인식하는 등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이사나 근교 드라이브, 대형마트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할 때 카셰어...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