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 부는 ‘부캐’ 열풍...사이드메뉴 인기몰이
신민경 기자 =연예계를 휩쓴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열풍이 외식업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인 메뉴 못지않게 사이드메뉴가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는 상황. 이에 업계에서도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사이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는 사이드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다양한 사이드메뉴 제품군 개발에 한창이다. 지난 1일에는 쿠키, 웨지감자에 이어 세 번째 사이드 메뉴인 조각 피자를 선보였다....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