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왜 안되나” 청년희망적금 불만 폭발
연 최고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입 여부 조회에만 200만명이 몰리고, 출시 이후 은행 앱들이 먹통이 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가입하지 못한 청년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청년희망적금 판매를 시작했다. 청년희망적금은 연소득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만 19~34세 가입자가 매월 50...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