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6% 급락에 일제 상승…기술·항공株↑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9.10포인트(1.82%) 뛴 3만3544.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34포인트(2.14%%) 오른 4262.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7.40포인트(2.92%) 상승한 1만2948.62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공급망 차질을 줄 수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과 중국 주요 도시의 코로나19 셧다운,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