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파월 '비둘기파' 발언에 혼조…은행주, 실적 호조에도↓
임지혜 기자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재확인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44포인트(0.13%) 오른 3만493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9포인트(0.12%) 상승한 4374.3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70포인트(0.22%) 내린 1만4644.9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최고치를 경신한 S&P500지수의 마감가는 12일 세운 고점을 넘진 못했다. 투자자들...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