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유력 신랑감, 프랑스에서 온 ‘위안멍’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간 지 6일이 지났다. 이 가운데 푸바오의 유력 신랑감으로 프랑스에서 온 ‘위안멍’이 거론되고 있다. 위안멍은 2012년 중국이 프랑스에 잠시 맡긴 판다 환환과 위안자이 사이 2017년 태어난 쌍둥이 중 한 마리다. 한 마리는 태어난 지 2시간 만에 안타깝게 죽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어린 왕자’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렸으며 당초 2022년 중국에 반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반환 시기가 연기돼 6년 만인 지난해 프랑스 보발 동물원을 떠났다. 위안멍은 당시 초보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