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으로 나들이 오세요”…서울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서울 성곽마을에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신·다산·369 등 세 곳이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 ‘쉼이 있는 한양도성’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충신·다산·369 등 성곽마을 세 곳에서 진행된다. 흥인지문이 내려다보이는 종로구 충신성곽마을에서는 ‘충신 다담(茶談)’을 연다. 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오후 7시 흥인지문공원에서 출발해 충신동 골목길을 지난다. 한옥 ‘흥인재’에서 마련된 원예 치유 프로그램 ‘가끔은 쉬...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