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기업’ 오명 우정사업본부… 교통사고 후 치료 중인 집배원 출근압박에 자살 선택
전국우체국노동조합과 전국집배노동조합이 7일 시민단체와 함께 서광주우체국 앞 긴급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들 복수노조는 우체국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적용 사업장으로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 및 보건을 유지 증진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대책하나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이날 복수노조는 전국우체국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내 복수노조는 교통사고 및 질병으로 인하 치료 후 현업에 복귀하는 노동자의 건강을 재확인하고 노사 합의 속에 배치하는...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