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전 과목 만점자 15명… 수학 가형·나형 모두 어려웠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전 과목 만점자는 15명으로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지난해보다는 쉬웠지만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4일 치러졌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3일 발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40점,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학 가형은 134점, 인문사회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 주로 치는 수학 나형은 149점이었다.지난해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 가형은 133점, 수학 나형은 139점이...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