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주노총 “한국지엠 면죄부 아닌 일벌백계로”
고용노동부가 정규직 인소싱 강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대해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것과 관련,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철저한 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6일 성명서를 내고 “고용노동부는 한국지엠에 대한 근로감독이 면죄부가 아니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경남본부는 “고용노동부가 2013년 12월에도 특별근로감독을 했지만 ‘눈 가리고 아웅’한 한국지엠에 불법파견이 아니라며 면죄부를 준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번 근로감독이 ‘땜 때는 식’이 돼서는 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