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사고 공동위 “위험의 외주화가 사고 불러”
노동절인 지난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부산‧경남‧울산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삼성중공업 사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대책위(준)’는 4일 오전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공동위는 민주노총 거제지부‧금속노조 경남지부‧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거제YMCA 등 27개 지역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거제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