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노사, 폭행 논란 진실공방 가열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사측의 휴업‧휴가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경남 창원의 S&T중공업 노사가 조합원 폭행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금속노조 S&T중공업지회는 지난 3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S&T저축은행 앞 인도에서 사측의 부당 휴업 철회를 촉구하며 천막농성을 진행하려고 했다.지자체 반대로 천막 설치가 무산됐는데 폭행 논란은 이 과정에서 불거졌다.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곳에 있었던 김모 총괄전무가 노조원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중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