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오픈런’ 대신 ‘마감런’
최근 ‘오픈런’ 대신 ‘마감런’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불경기와 고물가로 마감 시간 할인을 노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이른 시간부터 구매를 노리는 오픈런과 달리, 마감런은 마감 시간을 노려 구매하는 현상을 말한다. 과거엔 유통기한에 가까워진 상품 구매를 꺼리는 분위기였지만,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마감 시간대 할인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편의점 GS25가 마감 할인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현재 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편의점 4사 모두 마감 할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