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양이 고병원성AI 선제 방역...“인체 감연 사례 없어”
서울시가 고양이에게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역을 강화했다. 또한 고양이에서 인체로 감염된 사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과도한 불안보다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AI)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과 출입 통제를 완료하고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의심 신고를 통보받은 즉...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