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돈봉투 의혹’ 핵심 강래구·강화평 소환… 야권 게이트 되나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금 전달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 마련책과 전달책을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불법 자금 조성 및 전달에 모두 관여한 혐의(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 강래구(58) 한국감사협회장을 16일 소환 조사했다. 또한 송영길 당 대표 후보 경선캠프 지역본부장들에게 돈 봉투를 돌리는 등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로 강화평(38) 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