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협력 아프간인 입국’ 당신이 가진 오해는 무엇인가요
이소연 기자 =한국에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아프간)인들이 ‘특별공로자’의 자격으로 입국했다. 우리는 아프간인들을 이웃으로 맞이할 준비가 됐을까. 아프간 현지에서 한국을 도왔던 협력자와 그 가족 378명이 26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전체 입국대상은 391명이다. 나머지 13명은 다른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조만간 입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아프간 한국대사관, 한국 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등에서 근무했다. 입국 인원에는 10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가 상당수 포함됐...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