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확산…확진자 5일 연속 천명 웃돌아
유수환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코로나19 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94명으로 집계됐다. 5일 연속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겼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 대비 51명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55명(71.0%), 비수도권이 267명(29.0%)이다. 시도별...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