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400명대…부천 영생교發 집단감염 여파
임지혜 기자 =경기 부천시 소재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해외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최근 300명 안팎까지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303명이다. 289명이 나온 직전일보다 14명 늘어 다시 300명대에 진입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