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바이오테러 핵폭탄 보다 위험”
“전 세계적인 감염병이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더 위험하다.” 전 세계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감염병이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바이오테러 공격(bioterror Attack)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열린 ‘뮌헨 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해 바이오테러 위험성을 경고하고 각 국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이번 콘퍼런스의 인터뷰를 통해 “핵폭탄보다 훨씬 심각한 대량살상무기가 될 수 있는데도 충분한 투자와 훈련이 이뤄... [송병기]